Misc 🗿/Study Voyage4 [chapter 4] Gather 로 헤쳐 모여! chapter 4. Gather 로 헤쳐 모여! 자율 참여가 원칙이기도 했고 팀원들 개인 일정을 고려하여 이번 스터디부터 도입한 Gather 이러한 플랫폼들을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직접 사용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ather 리뷰 글이 아니니 짧게 코멘트만 남기고 넘어가야겠다 화면 공유하기도 편했고 줌과는 다르게 원형 테이블에 다 같이 앉는다거나 누군가는 앞에 서서 발표도 할 수 있고 의상도 꾸밀 수 있는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스터디 회차가 누적되면서 기본적인 틀이 슬슬 잡히고 있다 확실히 초반에 진행할 때 보단 매끄럽게 진행되고 있는 거 같다 스터디원들이 이직하여 빠빠이해도 스터디는 꾸준히 유지하고 싶은 마음... 스터디를 통해서 내가 성장하고 있는 건 당연하고 (완전 대박 많이 체감 중..... 2024. 1. 30. [chapter 3]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chapter 3. 배는 똑바로 잘 갔음... 회사 내에서 진행하는 사내 스터디다 보니 연말에는 진행 중이신 프로젝트 데드라인도 겹치고 연휴도 겹쳐 오랜만에 다시 뭉친 우리 스터디 다들 개인 업무하기에도 벅차고 바쁘실 텐데 스터디에 참여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시려고 새벽까지 안 주무시고 완성해 오시는 걸 보면 동기부여를 안 받을 수 없다 확실히 인원이 많으니 같은 문제더라도 효율성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관점과 시각들이 나오게 된다 맞고 틀림의 문제가 아니기에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한다는 점이 프로그래밍을 한 껏 더 매력적인 녀석으로 포장해 준다 보다 더 적성에 맞는 녀석을 내가 아직 찾지 못한 걸 수도 있지만 현재의 나는 꽤(?) 만족하며 더욱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넘쳐난다 이번 갑진년에는 또.. 2024. 1. 10. [chapter 2] 어라라? 분명 다섯 명이었는데 chapter 2. 어라라? 분명 다섯 명이었는데 점심 식사 후 예정되어 있던 우리의 첫 스터디 점심시간이 끝나고 회의실에 들어가 보니 어라라? 분명 다섯 명이었는데 두 분이나 더 들어오셨다 사람이 많을수록 통제가 안될 수도 있지만 자발적으로 참여한 "어른"들이 그럴 리가 있겠어요? 한 개의 주제에 대해서 더욱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고 이렇게 열정 가득한 분들로 둘러싸이면 나도 자극을 받지 않을까? 그렇게 진행된 우리의 첫 모임...! 음... 나름? 성공적이었다. 다들 당연히 준비를 잘해오시고 소통도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후기를 남겨보자면... "다음 스터디가 기대된다?" 피드백받은 내용들을 바탕으로 다음번엔 내가 제일 잘 준비해 갈 테야 라는 욕심을 부려본다 이 스터디가 오래오래 지속되길 소망하며.. 2023. 12. 13. [chapter 1] 해볼게요? 사내 알고리즘 스터디 chapter 1. 시작이 반이다... 온갖 도파민 생성기들로 인해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보내기 쉬운 요즘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고마워할 일들을 해보고자 시작한 사내 알고리즘 스터디 다행히도 나보다 훨씬 유능하시며 경험이 많으신 분들로 구성된 스터디이기에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 스터디 팀장님이 쏘아 올린 작은 공 지면에 다다를 땐 부디 작지 않기를... 팀원들에게 "열정만 가득했던..." "초반엔 좋았는데, 갈수록..." 이런 식의 부정적인 키워드로 기억되지 않게 일을 벌린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소망하며 to be continued...🌈 2023. 11.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